안양 평촌, 리모델링 끝난 아파트 30평. 현관에 도착하니 시멘트 분진 냄새가 복도까지 나오고 있었어요.

장비를 세팅하고 거실부터 시작했어요. 바닥에 마이크로파이버 걸레를 밀었더니 회색 물이 나왔어요. 눈에는 깨끗해 보였는데, 걸레에는 보이거든요.

아이맙 청소기로 거실 바닥 전체를 돌렸어요. 깨끗한 물이 공급되면서 먼지를 잡아내요. 리모델링 후에는 보통 두 번 돌려야 물이 맑아져요.

바닥이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고객님이 오셔서 "정말 깨끗해졌네요"라고 하시더라고요. 바닥 색이 한 톤 밝아진 게 보여요.

하부장 서랍을 탈거했어요. 레일에 먼지가 뭉쳐 있었어요. 평촌 쪽 리모델링 아파트는 대부분 하부장 상태가 비슷해요. 서랍 안쪽까지 꼼꼼히 닦았어요.

주방은 기름때와의 싸움이에요. 렌지후드에 카처 스팀기를 쏘면 굳은 기름이 녹기 시작해요. 고온 스팀이라 살균 효과도 있어요.

리모델링 입주청소 비용은 30평 기준 35~45만 원선이에요. 평촌은 경기도 평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편이에요. 마감재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견적 받으실 때 리모델링 범위를 알려주시면 더 정확해요.
모든 방을 돌고 마지막으로 현관을 닦았어요. 들어올 때랑 나갈 때 바닥 색이 달라요. 그게 보일 때 다 된 거예요.